과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전 프로야구 투수 임창용이 최근 FA 최형우의 삼성 복귀를 두고 KIA의 은퇴식 문화를 원인으로 짚었다.
그해 126경기 타율 0.276(384타수 106안타) 19홈런 71타점 OPS 0.851의 성적을 올리며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그는 이후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삼성 왕조의 중심타자로 자리 잡았다.
또 "KIA에 왼손 거포가 많은 편이라 굳이 최형우를 안 잡은 것 같기도 하다.반면 삼성은 클린업 트리오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구단 입장에서 섭섭지 않은 액수가 선수에겐 섭섭할 수 있다.저는 (과거)섭섭하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최형우의 이적 배경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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