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문이 쓰이던 시절의 사람들이 한글로 쓴 편지 60여 건이 서울역사박물관의 특별전을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한글 편지들은 서울역사박물관이 개관을 준비하던 때부터 여러 시민이 기증한 것들이다.
1부 '편지를 쓰다'는 효(孝)와 예(禮)의 가치를 보여주는 가족 간의 한글 편지들을 전시하고, 2부 '편지를 읽다'는 정보와 내용을 전달하는 실용적 소통 수단으로서의 한글 편지들을 선보이며, 3부 '편지를 보관하다'는 기증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의 활동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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