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SK텔레콤[017670] 등 대규모 고객 계정 유출 사고를 낸 기업 대부분이 피해자를 구제하는 '개인정보유출 배상보험'을 법정 최소 금액으로만 가입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현재 메리츠화재의 개인정보유출 배상책임보험에 보장 한도 10억원으로 가입돼 있다.
2천3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난 SK텔레콤 역시 현대해상[001450]의 개인정보유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지만, 보장 한도는 동일하게 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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