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서울시장 잠재적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시정 만족도 92.9%를 기록한 데 대해 자신은 명함도 못 내밀겠다며 공개 칭찬했다.
다른 후보군과 견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정 구청장을 지원 사격한 게 아니냔 말이 나온다.
앞서 성동구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25 구정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동구민 92.9%는 "성동구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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