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을 시험한다며 비비탄 가스총을 발사해 행인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A씨는 "중고 거래로 비비탄 가스총을 샀는데 성능을 확인해보려고 10여 발을 발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비비탄 가스총은 한 뼘 정도의 크기로, 그가 행인들을 겨냥해 발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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