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최근 '훈식이형, 현지누나' 사건만 봐도 더 이상 특별감찰관 임명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추천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며 "임명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지난 7월 임명절차를 밟으라고 직접 지시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대통령 지시라면 팥으로 메주를 쑤라고 해도 따르던 더불어민주당이 특별감찰관 임명을 지금까지 뭉갰다"며 "민주당이 계속 추천을 미룬다면 결국 대통령과 민주당이 짬짜미하고 있다는 걸 입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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