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러시아가 북극 전략 협력을 전례 없이 확대하며 군사·해운 분야에서 새로운 지경을 열고 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2월 5일자 보도에서 모디 인도 총리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극 회랑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군사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인도가 러시아 북극 연안의 해군 항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은 러시아 국가 두마가 ‘상호 후방 지원 협정’을 승인한 데 따른 것으로, 인도가 무르만스크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어지는 북방해 항로(NSR) 내 러시아 해군 항구를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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