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퓰리즘 성향 정당 자라바겐크네히트동맹(BSW)이 정신적 지주이자 전직 대표인 자라 바겐크네히트(56)의 이름을 당명에서 뺀다고 ARD방송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SW는 좌파당에서 분당해 지난해 1월 새로 생긴 정당이다.
바겐크네히트는 전당대회에서 "연방의회에서 퇴출된 건 아마 법에 어긋날 것"이라며 개표 오류를 계속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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