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포’로 지목된 이모씨가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핵심 진술을 뒤집으면서 수사가 새 국면에 들어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특검에서 2010년 10월28일과 11월1일 김 여사 대신증권 계좌가 사용된 통정매매에 대해 “김 여사가 알고 있었을 것 같다”고 진술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재판에서 이씨와 김 여사가 2012년 10월께 주고받은 메신저를 공개하며 “두 사람이 주가조작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