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아들과 비교되는 선택…군대 안 가려고 '꼼수' 부린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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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아들과 비교되는 선택…군대 안 가려고 '꼼수' 부린 남자들

과거 가수 스티브 유(유승준)가 병역 문제로 지금까지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사례와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아들 이지호 군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복무를 시작한 사례가 각각 대비되어 떠오르는 상황이다.

국외 체류를 이유로 한 병역 기피가 반복적으로 늘고 있지만, 현행 제도만으로는 실효성 있는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확인된 상황이다.

황희 의원은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해외 체류를 선택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외교부와 법무부, 병무청이 협력해 범정부적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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