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주포가 김건희 여사의 범행 인지 여부를 놓고 검찰과 특검에서 상반된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특검 조사에서 2010년 10월 28일과 11월 1일 김 여사의 대신증권 계좌가 동원된 통정매매에 대해 "김 여사가 연루됐을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브리핑에서 "주가조작 선수들 역시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에게 시세조종 내지 주가관리를 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고, 김 여사가 그런 사실을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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