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외국인 선수 3총사와 모두 재계약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세 선수의 재계약 소식을 주목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7일 "LG가 이번주 초 요니 치리노스, 오스틴 딘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앤더스 톨허스트도 재계약했다"며 "세 명 모두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G의 핵심 전력이었다"고 보도했다.
LG 구단은 "이번 시즌 팀 성적이 보여주듯 세 선수는 공·수에서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오스틴을 비롯해 치리노스, 톨허스트까지 KBO리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2026시즌에는 더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 선수는 실력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인성도 뛰어나다.팀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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