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고교야구닷컴'은 6일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의 대표 유망주 시라카와가 지난해 12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약 1년 만에 복귀했다.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 중인 일본 윈터리그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시라카와는 지난해 5월 22일 SSG 랜더스와 총액 180만엔(약 1710만원)에 계약을 맺고 한국으로 향했다.
고교야구닷컴은 "시라카와는 지난해 KBO리그의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를 통해 SSG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일본인 선수가 KBO리그에서 뛴 건 무려 13년 만이었다"며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와 함께 관련 계약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시라카와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를 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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