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익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명지대 교수)는 4일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과 관련해 "지귀연 재판부에 문제가 많다"며 일각에선 '공소기각'이라는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는 비관적 전망도 나온다고 말했다.
윤석열의 구속기간이 내년 1월18일 만료되기 때문에 '또 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유 소장은 "현재로서는 1월18일 전에 선고가 나오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해선 "수사와 기소의 조직적인 분리 등 기본적인 방향은 맞다고 본다"며 "가장 우려되는 점은 검찰의 백래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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