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조영남, 김주하에 프러포즈 "남자 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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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조영남, 김주하에 프러포즈 "남자 복 없어"

조영남은 "내가 보기에 '김주하는 왜 남자 복이 없냐' 이거지"라고 지적했다.김주하는 "저 남자 복 있어요? 아들도 있다"며 발끈했지만, 조영남은 "모든 사람 얘기가 그렇다.

김장훈이 "김주하씨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다.

김주하씨를 싫어하는 남자를 본 적이 없다"며 수습했지만, 김주하는 "나 싫어하는 남자 한 분은 있다"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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