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정부의 체포 위협에도 오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마차도 지지자들은 노벨평화상 시상식을 앞두고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등 세계 곳곳에서 마차도 지지 집회를 열었다.
앞서 마차도는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평화를 위해 하는 일에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최근에는 마두로 대통령이 마약 카르텔을 이끈다는 미국 평가에 동의하며 미군 전력 증강을 환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