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수관로 냄새를 줄이기 위해 설치한 악취 저감장치가 일부 지점에서는 대부분 고장 나 있고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이를 제대로 보고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구는 악취 저감장치가 고장 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를 알리지 않았다.
송파구에 설치된 일부 악취 저감장치 역시 2023년부터 고장 나 있었지만, 모니터링단은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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