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단장을 지낸 정재공(68) 씨가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의 특허 기술을 탈취했다며 유명 스포츠용품 업체를 고소했다.
KIA의 초대 단장으로 2001∼2007년 재직한 뒤 야구계를 떠난 정 전 단장은 2011년 자전거 제조사인 JK6의 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왔다.
JK6는 2015년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로 협의했던 S업체가 자사 기술자를 빼돌려 동일한 기술 특허를 대만에서 출원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2023년 S기업 회장과 기술 특허 발명자인 A씨를 업무상 배임과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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