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소년범 인정→21년 만 불명예 은퇴 "모든 질책 수용…배우 생활 마침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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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소년범 인정→21년 만 불명예 은퇴 "모든 질책 수용…배우 생활 마침표" [종합]

소년범 의혹을 일부 인정한 배우 조진웅이 택한 방법은 결국 '은퇴'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밝혀 소년범 의혹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며 “30년도 더 지난 시점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관련 법적 절차 역시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전했다.

1996년 극단 '동녘'에 입단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한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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