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고 구속 155km/h!' 버하겐 영입…"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일 것"
이형주 기자┃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새 외국인 투수를 품었다.
SSG는 6일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즈 출신의 외국인 투수 드류 버하겐(Drew VerHagen, 35세, 우투우타)과 계약금 5만, 연봉 75만, 옵션 10만으로 총액 9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이후 2024년부터 니혼햄으로 복귀해 2025시즌까지 활약했으며, 최근 2시즌 동안 1, 2군에서 매년 약 100이닝을 소화하며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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