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장 박진섭이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코리아컵 우승을 확정한 뒤 대회 MVP를 수상했다.
“K리그1에서 받지 못한 최우수선수(MVP)를 코리아컵에서 받게 돼 너무 기쁘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 가장 빛난 별은 전북 현대 주장 박진섭(30)이다.
박진섭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코리아컵 결승에서 연장 승부 끝에 2-1로 이긴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석권해 너무 기쁘다.거스 포옛 감독(우루과이)님께서 오늘 오전 경기장에 오기 전 영상 미팅으로 동기부여를 주신 덕분에 웃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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