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통화 앱 '익시오' 통화정보 유출…개보위 자진 신고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통화 앱 '익시오'의 통화정보 일부가 유출돼 6일 오전 9시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최근 익시오 서비스 운영 개선 작업 과정에서 캐시 설정 오류로 고객 36명의 일부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시각, 통화내용 요약 등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고객 전원에게 전화로 안내를 진행하는 한편 연락이 닿지 않거나 어려운 고객에게는 문자 등을 통해 사실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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