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전에 터진 이승우의 결승골로 2-1 승리했다.
전북은 전반 추가시간 이동준의 골이 터지며 앞서갔지만, 후반 24분 광주 공격수 홀름베르트 프리드욘슨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광주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가운데, 전북도 박진섭의 헤더가 가로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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