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했던 대로 2025시즌을 끝으로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과 결별한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체룬돌로 감독의 오른팔 역할을 했던 마크 도스 산토스 수석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2022시즌과 2023시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콘퍼런스 우승, 2022시즌 MLS컵 우승과 MLS 서포터스 실드 우승, 2024시즌 US오픈컵 우승 등을 견인하며 LAFC에 황금기를 가져왔던 체룬돌로 감독과의 결별은 LAFC에 변화의 신호탄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구단은 "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를 구단 역사상 세 번째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도스 산토스는 지난 4시즌 동안 LAFC의 수석코치로서 2022시즌 MLS컵, 2022시즌 서포터스 실드, 2024시즌 US오픈컵 등 세 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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