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5일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이 김재환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뺀 이유는 바로 옵션 때문이다.
김재환은 2021시즌 종료 뒤 두산과 4년 총액 115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4년 뒤 김재환이 FA를 포기하면 두산과 우선 협상하고 협상이 결렬되면 조건 없이 방출한다는 옵션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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