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한 한수정 팜앤트리 대표(가운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대표 치유 농장인 '팜앤트리'의 한수정 대표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경진대회' 치유농업 현장 전문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용인시에는 치유농업사 18명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치유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치유농업 현장 전문가가 배출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치유농업은 시민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현장 기반 강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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