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창석 의원(사상2)은 제33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부산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예비학교(입학 적응 지원 프로그램)' 예산을 1억500만원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예비학교를 거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 비교 분석을 통해 정책의 효과성과 확장 근거를 명확히 제시해야 하며 예산 증액, 대상 학교 증가, 지원 기간 확대 등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김 의원은 "조기 개입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들이 통합교육 환경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사업을 확대해야 하며, 예비학교 사업이 부산형 특수교육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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