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아 여자 하키(21세 이하) 대표팀이 뉴질랜드를 꺾고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3피리어드까지 0-2로 끌려갔던 한국은 마지막 4피리어드에 이수경, 박현정, 홍설벗나라(이상 한국체대)의 연속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기록했다.
1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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