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도자와 분청사기·백자 등 7천여점이 상설전시 공간을 채우면서 한국 도자기의 발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게 됐다.
연면적 7천13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도자문화관의 1층에는 한국도자실·신안해저도자실·디지털아트존 등 3개의 상설 전시실이 들어선다.
호남 지역에 박물관은 여러 개 있지만, 단순히 유물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느끼고 머무는 공간 구축을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도자문화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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