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살람 하이칼 시리아 통신정보기술장관은 4일(현지시간) "우리는 한국의 개발 모델을 살펴보며 시리아의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칼 장관은 삼성전자의 데이터센터를 시리아에 유치하기를 희망한다며 "시리아는 지중해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교차로에 위치해 있고, 홍해 회랑은 유럽과 아시아 사이 인터넷 트래픽의 90%를 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과 시리아 양국 외교부가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서 하이칼 장관은 예정에 없던 깜짝 폐회사를 자청해 "한국은 엄청난 역경을 딛고 일어서 세계 최강의 경제대국 중 하나를 건설했다"며 "SKT나 삼성전자 등 글로벌 선두기업들은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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