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7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PO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PO 패스D는 덴마크(21위)-북마케도니아(65위)전 승자와 체코(44위)-아일랜드(59위)전 승자가 맞붙어 본선 진출팀을 결정하는데, FIFA 랭킹으로만 따지면 덴마크나 체코가 한국의 상대가 될 공산이 크다.
한국시간으로 내년 6월 12일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패스D 승자와 1차전을 치르고, 19일 같은 곳에서 멕시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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