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앱을 통해 "남편 대신 임신을 시켜주면 3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해 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용자 A씨가 올린 대화 내용에 따르면 '삼억 드립니다'라는 이름의 상대방은 자신을 중개인이라고 소개하면서 "부인은 서울에 혼자 살고 있고, 남편이 임신 능력을 잃어 건강한 남성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전 질환이 없고 신체적으로 건장한 남성을 우선 조건으로 내세우며, 협력이 성사되면 계약금 1억원을 즉시 송금하고, 임신 성공 시 2억 원을 추가 지급해 총 3억 원을 보상하겠다고 A씨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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