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동료들과 해외 출장 중이라고 말했던 말레이시아의 한 남성이 태국 남부를 강타한 홍수 속에서 전혀 다른 여성과 고립된 채 발견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을 일으켰다.
남편이 '동료'라고 설명했던 사람은 지난 4일 동안 같은 방을 쓴 다른 여성이었던 것이다.
A씨의 지인은 SNS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하며 "아내는 남편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며 "관심을 끌기 위한 글이 아니라, 아내들에게 조심하고 너무 믿지 말라는 경각심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