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5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37점을 뽑은 쉐론 베논 에번스(등록명 베논)를 앞세워 OK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3-2(21-25 25-18 31-33 25-23 15-11) 역전승을 낚았다.
OK저축은행은 1세트 14-12에서 디미트로프의 후위공격으로 승부의 흐름을 가져온 뒤 18-14에선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와 차지환의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벌렸다.
유서연은 1세트에만 7점을 뽑고 공격 성공률 87.5%를 기록하며 자신을 롤모델로 삼은 후배 손서연 앞에서 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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