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영화 '아파트: 리플리의 세계'(감독 채수응)가 2026년 상반기 인터랙티브 시네마와 2D 영화 동시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파트: 리플리의 세계'는 기억 보존 시스템 '마인드 업로드'가 상용화된 2080년, 과거 2009년에 벌어졌던 미제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뇌사 상태에 빠진 소년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단서를 찾아내려는 형사가 '리플리 증후군' 현상을 겪는 소년의 왜곡된 기억 너머에 있는 진실을 파헤쳐가는 인터랙티브 스릴러 영화다.
'아파트: 리플리의 세계'는 관객이 직접 소년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진범을 찾고 진실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인터랙티브 시네마로, 6년 만에 베니스를 다시 찾은 채수응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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