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5년 올해의 선수' 후보 리스트를 발표한 가운데 여자 단식에선 올해 국제대회에서 10차례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간판스타 안세영과 세계선수권대회 세 번째 정상에 오른 일본의 에이스 야마구치가 경합할 전망이다.
올해 10관왕에 오르면서 여자 단식 단일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운 안세영과 지난 8월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야마구치에 더해 그리고 세계 2위 왕즈이, 세계 5위 천위페이 등 두 중국 선수들이 후보 등록됐다.
남자 복식에선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과 함께 세계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한국) 조가 수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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