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규,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한국 남자 선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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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한국 남자 선수 최초'

서민규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쌍둥이 자매 김유성·김유재가 나선 여자 싱글에선 김유성이 은메달을 땄다.

서민규(사진=AFPBBNews) 서민규는 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개인 최고점인 171.0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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