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청탁' 前본부장 재판, 오는 10일 변론 종결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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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前본부장 재판, 오는 10일 변론 종결로 밀려

통일교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1심 재판이 이번 달 마무리된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은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물품을 전달하고, 그 대가로 통일교의 각종 현안 해결을 청탁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을 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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