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과천주암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주암지구)의 초·중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보도교 설치 방안이 지구계획 변경에 최종 반영돼, 학생들이 보다 짧고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과천시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보도교 설치 의견을 공식 제출했고, 국토교통부는 7월 지구계획(3차) 변경 승인 시 해당 계획을 반영했다.
아울러, 입주예정자들은 신혼희망타운 입주(2028년 예정) 이후에 공공보행통로가 인접해 있는 공동주택단지 신축 공사가 이뤄지는 만큼, 해당 단지 공사기간 중에도 공공보행통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과천시는 시는 관련 내용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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