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단은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FC서울은 2025시즌을 끝으로 린가드와 계약을 종료하며 이별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린가드는 지난 2년간 K리그 역사상 최고 네임밸류 선수로서 FC서울의 전력 상승은 물론, 구단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크게 높이며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줬다"며 "또한 팀을 넘어 K리그 전체를 상징하는 선수로 활약하며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갔다"고 했다.
서울은 계속해서 "FC서울은 지난 2년간 팀을 위해 헌신하며 주장까지 맡았던 린가드의 상징성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중을 담아 그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린가드는 오는 12월 10일 수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 멜버른전에서 FC서울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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