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세대 간판 서민규(경신고)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JGP) 파이널 정상에 올랐다.
서민규는 5일 일본 나고야 IG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1.64점, 예술점수(PCS) 79.45점, 총점 171.09점을 받았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올 시즌 7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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