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영어’에 1등급 비율 3%대 폭삭…평가원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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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어’에 1등급 비율 3%대 폭삭…평가원 결국 사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가 ‘불영어’였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다.

평가원은 “수능 문항 출제는 지문 구성, 문항의 난도 등에 대해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의 수차례에 걸친 검토와 수정·보완 등 여러 단계의 과정과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면서도 “당초 출제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오승걸 평가원장은 채점 결과 브리핑 당시 영어 난도가 예상을 뛰어넘은 점에 대해 “출제 과정에서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비슷한 유형 등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난이도 부분을 면밀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적정 난이도를 목표로 출제했지만 실제 결과가 다르게 나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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