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간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31)과 계약 해지 절차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5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소영과 계약 해지 합의서 작성을 마쳤다.
이소영은 지난 10월 26일 수비 훈련 중 어깨를 다치는 바람에 지난 달 수술받았고, 사실상 올 시즌 뛰기 어렵게 되자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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