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에 '비자전담 데스크'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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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에 '비자전담 데스크' 공식 출범

한국의 대미 투자기업을 위한 전용 비자 창구가 5일 주한미국대사관에 공식적으로 개설됐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김진아 2차관이 주한미국대사관에 설치된 한국 투자기업 전담창구(KIT 데스크·Korean Investment and Travel Desk)를 방문해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와 비자 워킹그룹의 논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KIT 데스크는 대미 투자기업 전담 비자 창구로,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되다가 이날 정식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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