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정기인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체제 확립을 기반으로 조직 내실을 공고히 하면서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과 경영실적 개선·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우선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은 △안전문화 재건 위한 안전조직 정비 △글로벌 투자·디지털 전환(DX) 추진 전담 조직 신설 △저수익 구조 탈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밸류체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포스코그룹은 안전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지난 9월 그룹 내 안전조직 강화·개편에 착수한 이래 안전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고, 포스코의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하는 등 전사차원으로 안전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조직체계로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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