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5개 지역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일 파업을 하면서 약 24%의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파업 여파로 이들 지역의 급식 대상 학교 3천423곳 가운데 814곳(23.8%)에서 급식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임금·수당 인상과 복리후생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지난달 20일부터 지역별로 릴레이 '하루 파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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