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경 더가치할개 대표는 “이달 중 인천 서구와 계양구 다남동의 유기동물 보호소에 있는 95마리의 동물들이 집단 안락사할 위기에 처했다”며 “시는 이에 대한 중단과 행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양구 보호소도 오는 27일 이후까지 각 군·구가 유기동물을 데려가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개와 고양이 등 65마리를 안락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유기동물의 집단 안락사 사태는 시가 내년도 본예산에 계양구 유기동물 보호소 리모델링 등 비용 1억2천만원을 편성하지 못한 이유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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