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거래되고 있는 '한국인 계정 판매' 게시글에 대해 국제 공조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알리바바 계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를 비롯한 주요 중국 온라인몰에 게시된 한국인 계정 판매글을 확인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중국에 삭제를 요청했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타오바오 등에서 쿠팡 계정이 23위안~183위안(약 5000원~4만원)에 판매된다는 사례를 제시하며 "로그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이야기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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