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특별기획전 '탁본으로 만나는 팔공산의 문화역사'를 오는 9일부터 연다고 5일 밝혔다.
내년 4월 26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주요 금석문 자료의 탁본을 통해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실에서는 탁본 실물과 사진 등을 통해 통일신라와 조선시대 왕실과 관련이 있는 팔공산 역사, 동화사와 파계사, 은해사에 있는 각종 금석문 자료, 여러 종류의 공덕비·기념비·충렬비, 경승지 유람 때 남긴 각석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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