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5일 서울에 내린 폭설과 관련해 "본업인 서울 시민의 안전과 제설 작업 등 가장 기본적인 시정 업무에 집중하라"며 오세훈 시장 때리기에 나섰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 폭설로 오세훈 시장의 무능 행정이 다시금 드러났다"며 "충분히 예견된 폭설이었던 만큼 총력 대응을 통해 퇴근길 교통 대란을 예방했어야 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의 무능 행정은 어제의 제설 작업 실패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2010년 폭설에서 무대책, 늑장 대응, 행정 능력의 총체적 부재라는 비판을 받으며 서울시가 마비되다시피 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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